봉와직염 증상 및 원인
피부감염증의 하나로 봉소염이라고도 불리는 이 병은 그렇게 드문 병은 아닙니다. 과연 어떤 원인으로 발생해서 어떤 증상 으로 나타나며 치료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봉와직염
피부 깊은 곳에서 피하지방에 걸쳐 세균이 감염된 상태를 말합니다. 사람의 피부 밑에는 피하지방이 있으며 그 밑에는 또 근육이 있습니다. 이러한 피부구조의 깊은 곳에서 피하지방에 걸쳐 세균에 감염된 상태를 봉와직염이라고 합니다.
봉와직염 원인
단순한 찰과상이나 벌레 물린 상처, 아토피, 습진, 무좀 등으로 피부의 보호기능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원래 우리 피부는 세균에 강합니다. 따라서 우리 피부가 그리 간단하게 세균에 감염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력한 보호기능이 어떤 원인으로 파괴되어 세균의 침입과 감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어떤 원인이라는 것이 바로 벌레 물림, 찰과상 등의 외적 손상과 아토피나 습진 등으로 피부가 약해져 있는 경우, 전염성 농가진이나 무좀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는 당뇨병이나 항암제 치료 중인 경우, 과저에 림프절을 제거하거나 림프부종 또한 봉와직염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봉와직염 원인 세균
일반적으로는 용련균과 황색포도구균입니다.
봉와직염 증상
부종, 통증, 발열, 오한, 관절통, 나른함 등이 있습니다.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열감이 있으며 만지면 통증이 동반됩니다. 발열과 오한 그리고 떨림 증상에 관절통과 권태감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열감을 띠는 것으로 봉와직염 증상 시작됩니다. 여기에 만지면 아픕니다. 이런 증상이 더 진행되면 발열과 오한, 관절통, 권태감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됩니다.
특히 이런 봉와직염 증상은 다리부분에 집중적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빨리 진행되면 괴사성 근막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이 심해지면 고름이 나기도 하고 피부궤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봉와직염 치료
우선 염증 정도 등을 혈액검사를 통해 알아보고 세균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 증상 일으킨 원인이 무엇인지 알게 된 후 치료를 하게 됩니다. 세균 감염이 원인이므로 항균제 등의 약물요법이 우선시됩니다.
봉와직염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중증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기간은 약 5일에서 14일 정도입니만 염증의 정도와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와 원인균, 면역력, 회복력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