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보관하는법 시기별 구분 

겨울에는 역시 군고구마랑 붕어빵이랑 군밤, 호떡이랑 이런거 생각난다고 하면 나이가 든 증거일까요? 하지만 어쨌든 붕어빵과 호떡은 꼭 파는 곳을 찾아 다니면서 구입해야 하지만 군고구마 정도는 이제 에프에 돌려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닭가슴살과 고구마 입니다. 

 

집에도 고구마와 감자를 사 놓았습니다. 감자는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굴려도 싹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못 먹을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고구마는 어쩌면 그렇게도 예민하고 탈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구황작물이면서 왜 보관하는법 예민할까요? 

 

 

고구마 보관하는법 

오래 보관하려고 하면 자르지 말고 그대로 보관합니다. 만약 흙이 묻어 있거나 해도 씻지 말고 그대로 보관해야 오래 갑니다. 하지만 요즘은 거의 씻어 나온 고구마 구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는 흙이 묻어 있는 경우보다는 보관하는 기간이 짧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더 기간이 짧아지게 됩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고구마는 사람하고 같이 둬야 오래간다고 합니다. 보관하는법 제대로 파악하고 그대로 실천하면 2주에서 2개월정도까지는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우선 고구마를 다 꺼내서 신문지 등에 올려 놓고 말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거쳐야 숙성되면서 맛도 더 달아지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그런 고구마를 먹을 수 있습니다. 서로 겹치지 않도록 널어서 잘 말리고 난 후 하나씩 신문지로 싸서 상온에 두어야 합니다. 

 

특히 고구마 자체가 뿌리로서 살아있는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호흡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 있는 곳에 같이 두는데 겨울이라서 바닥이 따뜻한 곳에 두면 쉽게 썩습니다. 환기가 잘되는 온도와 습도가 높지 않은 곳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냉장고 보관은 가능하면 피합니다. 12~17도 사이가 적당한 온도입니다. 

 

 

고구마 보관하는법 시기별 구분 - 겨울

고구마는 추위에 약합니다. 하지만 겨울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는 것이 또 더 맛있게 만들어 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5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저온장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고구마 안의 세포가 추위로 죽어버리는 것입니다. 저온에서 고구마 보관하면 검게 변색되고 쓴맛이 강해집니다. 

고구마 보관하는법 시기별 구분 - 여름 

집 안 공기가 20도 이상이 된다면 이때는 어쩔 수 없이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20도가 되지 않는 다른 공간에 보관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고구마를 잘 말려서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다시 비닐팩에 넣고 입구를 느슨하게 묶어서 냉장고 야채칸에 넣습니다. 

 

고구마는 20도 이상이 되면 싹이 납니다. 따라서 여름에 보관하는법 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냉장고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건조나 또는 물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팩 입구는 느슨하게 묶어줘야 합니다. 

먹으면 안되는 고구마 

하얗게 곰팡이가 피었다면 그 표면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관하는법 잘못되어 다른 색의 곰팡이가 핀 고구마는 먹으면 안됩니다. 또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검게 변색되고 물렁물렁해지거나 주름이 쪼글쪼글 잡히거나 저온장해가 생겼다면 아깝다 생각말고 버리세요. 

 

고구마 보관하는법 총정리 

가능하면 흙이 묻어 있는 것을 구입해서 잘 말려서 신문지에 싸서 빛을 차단시키고 환기 잘 되는 어두운 곳에서 보관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기운이 전혀 없는 곳은 피합니다. 주방 한 구석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너무 추운곳도 피해야 합니다. 12~17도 온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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