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트너 어떻게 하면 될까요 

치매안심센터 라는 곳을 알고 계신가요? 치매 환자의 등록관리, 조기검진, 치매환자서비스, 치매가족지원서비스, 치매예방서비스 등이 사업을 주로 하면서 전문교육과 안심지원서비스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입니다. 

 

 

 

 

이 중에서 치매파트너 라고 하는 것이 있어서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치매 공공후견제도 라는 말은 들어 본 적 있는데 이것은 또 그와는 다른 것인가 봅니다. 

공공후견인인 경우는 성인만 가능한데 이 치매파트너 라는 것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일반 치매파트너 그리고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각의 자격요건 등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파트너 :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30분 온라인 교육영상을 시청하면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앱에서도 가능한데 치매체크 앱을 설치하고 치매극복 함께하기 - 치매파트너 되기에서 온라인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특별하게 어떤 활동을 하게 될까요?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는 모습과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하게 연락하면서 안부를 묻고 교육에서 배운 관련 정보를 주변에 알려주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 : 치매파트너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은 플러스 교육을 받으면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신청하고 교육을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교육을 받지 않는다해도 중앙 또는 광역 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봉사활동 프로그램에서 4시간 이상을 이와 관련해서 봉사활동을 한다면 파트너 플러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좀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 그리고 치매극복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합니다. 

2020년 9월16일 현재 전국의 치매파트너는 1,048,627명이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 비율은 7:3이며 70대 이상이 37%로 가 가장 많고 20~30대는 20%, 40~50대는 17%, 10대 14%, 60대는 1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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