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확인서 발급 

어제 저녁 식당을 보니 사람들도 바글바글 합니다. 11월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로 식당, 술집, 커피숍 등에 초저녁에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접종을 못하거나 안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음성확인서 발급 받아야 할 경우도 있는데요, 어떻게 발급받을까요? 

음성확인서 및 접종증명서가 필요한 시설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적용되고 있지만 접종증명서와 음성확인서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입니다. 

 

 

유흥시설에서는 접종완료자, 완치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접종자의 경우는 어떤 상황에서도 인정되지 않습니다. 유흥시설에는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무도장 등이 해당됩니다. 

경마장, 경륜장, 경정장, 카지노는 접종완료자, 완치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PCR검사 음성확인서 있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에서도 완치자를 포함한 접종완료자와 음성확인서가 있으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원자와 입소자의 면회와 노인, 장애인 시설 이용하기 위해서도 완치자 포함한 접종완료자와 PCR검사 음성확인서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면 접종증명서 및 음성확인서 발급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는 질병관리청의 COOV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미접종자의 경우는 PCR검사 한 후 음성확인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PCR검사 음성확인서 라는 것은 코로나 검사 후 48시간 이내 검사 결과가 반영된 음성확인 문자통지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문자통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종이로 받고 제출합니다. 

 

 

PCR검사는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에서는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일반 병원에서 받는 경우는 요금이 발생합니다. 그 요금 또한 각각의 병원마다 가격차이가 있으므로 확인을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비보험 적용으로 5만7천원이지만 이보다 더 비쌀 것으로 보입니다. 

 

접종완료자는 COOV앱에서의 접종확인서, 미접종자의 경우는 PCR검사 후 음성확인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다만 미접종자 중 의학적 사유로 인해 방역패스 적용 예외자가 됩니다. 또한 1차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반응,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심근염, 심낭염 등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도 방역패스 적용 예외가 됩니다. 

 

위의 상황에 해당하는 사람은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 연기 또는 금기 대상자 통지등을 받게 됩니다. 이런 결과를 받은 후 다시 보건소에서 접종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제 예외의 확인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접종완료한 사람과 의학적인 사유나 여러 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접종완료자에 비해 시설 이용등에 있어 제한적이게 됩니다. 

 

백신패스라는 것은 바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게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이용의 제약을 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시행 중에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확진자 숫자는 끊임없이 계속해서 많이 나오고 있지만 평생 이렇게 살 수도 없어 이제는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해나가야 하는 단계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러한 접종확인서와 음성확인서 라는 것으로 백신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경제가 조금씩 살아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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