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재발급 인터넷 신청
요즘이야 실물 주민등록증 들고 다니는 경우는 적지만 그럼에도 아직은 꼭 있어야 하는 신분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로 분실하거나 훼손되었거나 또는 그냥 사진도 마음에 안들고 그래서 재발급 받고 싶다면 이제는 인터넷 신청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치욕적인 사진이라면 다들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될 것이 바로 주민등록증 그리고 졸업앨범 등의 증명사진이겠죠? 이제는 좀 더 예쁘게 나온 것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꼭 관공서에 직접 방문해야하는 등이 번거로워서 아예 없는 신분증 취급했다면 이제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과정이 간단하게 인터넷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세요.
지금까지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훼손되었을 경우나 기재사항의 변경 등이 있어서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했습니다.
하지만 분실했을 경우는 정부24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할 수 있었는데요 이것을 2021년 4월9일부터는 훼손이나 기재사항의 변경 등 어떤 이유, 사유이든 관계없이 인터넷 신청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래도 아직은 국민의 대표적 신분증이 주민등록증 이니만큼 인터넷 신청 자체는 가능하지만 수령은 직접 본인이 해야 하며 분실이 아닌 경우였다면 기존의 주민등록증은 반납해야 합니다.
인터넷 통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위한 준비물과 과정 등에 관해 그림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준비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3.5 X 4.5cm 사진(모자 착용 X), 인터넷 신청 경우는 JPG파일만 가능하며 해상도는 900x1200, 용량 1M이하의 사이즈로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인터넷 신청 경우는 본인확인이 가능해야 하므로 공동인증서가 꼭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및 과정
인터넷 신청 또는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경우 모두 수수료를 5,000원이 필요하며 처리기간은 약 2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또한 신청한 후 6개월 이내에 해당 수령장소에서 수령해야 합니다. 6개월 이내에 수령하지 않는다면 읍,면,동에서는 수령할 수 없고 3년이 지나면 폐기처분됩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인터넷 신청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JPG파일로 된 증명사진과 공동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부 24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증 재발급 검색을 하면 바로 연결되기도 하며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후 바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정부24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증 재발급 인터넷 신청할 경우 회원, 비회원 다 가능하지만 공동인증서는 필요합니다. 비회원인 경우는 본인 정보 입력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 나오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주소와 연락처 등을 기입합니다. 재발급 사유를 체크합니다. 기존에는 체크할 수 있는 사유가 분실밖에 없었습니다만 2021년 4월9일 부터는 재발급 사유에 분실, 훼손, 성명변경, 주민등록번호변경, 주소변경 칸 부족, 용모(사진)변경, 지문재등록, 미수령으로 회수 파기, 주민등록 말소자의 귀국, 재외국인 주민등록, 그 밖의 사유 등 선택할 수 있는 칸이 많아졌습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하는 경우 5,000원의 수수료가 필요하지만 면제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하면서 수령안내 메세지 서비스를 신청할지, 점자스티커 제공 서비스 신청할지를 선택하고 수령방법을 선택합니다. 수령은 본인이 방문수령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령기간은 자신이 가기 편한 곳의 주민센터 등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인터넷 신청 과정 중 마지막은 신청자가 직접 준비하지 않아도 되지만 신분증 발급의 수수료 등을 위해 열람할 수 있는 서류 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국가유공자/유족 확인원, 한부모가족증명서 등의 구비서류 열람 사전동의에 체크한 후 민원 신청하기 선택하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이제 최대 20일 정도를 기다리면 주민등록증 재발급 되었다는 수령안내 메세지가 도착할 것입니다. 직접 찾아가서 수령하시면 되겠습니다. 분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존의 주민등록증은 꼭 반납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부터 새로 발급되는 즉 신규 또는 재발급 된 주민등록증 경우는 내구성과 보안기능이 더욱더 강화되었습니다. pc재질로 바뀌었으며 주민등록증 글자 앞의 태극무늬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돋음문자로 새겼습니다.
또한 주민등록증 수록내용 즉 주소 등은 레이저로 증의 내부에까지 인쇄되게 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사진과 생년월일이 나타나는 다중 레이저 이미지로 변경되었습니다. 만든지 오래되었다면 주민등록증 재발급 인터넷 신청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좀 더 보안에 신경쓴 보완된 신분증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