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지원금
11월부터 위드코로나 된다고 잠시나마 기뻐한 것이 미안해질 지경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로서도 할 일이 아니고 국민도 할 일이 아닙니다. 확진자 급증을 생각하면 다시 방역대책 나와야 할 것이고, 자영업자 등을 생각하면 다시 출입제한을 하는 것도 못할 짓이고 그렇습니다.
오늘 확진자 수는 5000명을 넘어섰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확진자 경우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며 동거인도 격리 조치에 들어가게 된다는 발표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가족이 모두 자가격리 들어가게 되면 사실 생활비 등의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물론 이전부터 자가격리 지원금 이라는 것이 지급되고 있기는 합니다.
아직은 확진자 그리고 동거인 등의 자가격리 지원금 관련 내용까지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지원금 관련 정보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2월1일 현재 코로나 확진자 중 무증상 또는 경증으로 입원요인이 없는 경우는 재택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확진자와 함께 사는 동거인 또한 출근과 등교 등의 외출이 제한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자가격리 대한 생활 지원금 추가 방안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동거인 외출은 완전 금지되는 것이 아니라 출근과 등교 외에 진료, 약 배송, 약수령 등의 외출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기준은 지금까지는 의료진 등의 판단과 본인 동의를 거친 후 재택치료를 받았지만 앞으로는 입원요인 등의 특정한 사유가 없다면 재택치료 즉 자가격리가 먼저 적용됩니다. 확진 후 또는 증상이 나타난 후 10일간 재택치료에 들어가게 되며 이 기간 동안 동거가족도 격리조치됩니다.
따라서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재택치료 기간 중 함께 격리되는 동거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병원진료나 폐기물 배출 등의 필수 사유에 대한 외출은 허용되며 생활 지원금 추가 지원 방안이 논의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재택치료 절차
확진자 중에서 입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환자가 대상이 됩니다. 대상자가 되면 재택치료 동의를 얻어 생활수칙 안내와 물품을 지원받습니다.
자가격리 재택치료 중에는 1일 2회 건강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와 처방, 자가격리 앱을 이용해 이탈여부 확인을 합니다. 만약 이 자가격리 기간 중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이송의료기관을 사전에 지정해 이동수단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상이 없다면 자가격리 해제 판단이 된다면 재택치료가 종료됩니다.
이렇게 14일 정도에 걸친 자가격리 기간 중 지원금 지원이 있었습니다. 이는 확진자 재택치료 지원금이 아니라 밀접접촉자로 판단되어 14일간 자가격리 하게 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정해졌습니다. 1인 474,600원, 2인 802,000원, 3인 1,035,000원, 4인 1,266,900원, 5인 이상 1,496,700원을 책정되어 있습니다. 14일 기준으로 자가격리 날짜에 따라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하기 위해서는 생활지원비 신청서와 신청인 명의의 통장, 입원 및 자가격리 통지서등의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격리해제일 이후부터 별도 공지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지원금 으로, 확진자 재택치료 위한 자가격리 및 동거인 자가격리 지원금은 아닙니다. 아직 이와 관련된 정확한 지급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코로나 확진자 되었다고 해서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이 아니라 기본 재택치료로 자가격리 되게 됩니다. 그리고 동거인이 있다면 이 또한 함께 격리되며 만약 미접종자일 경우는 열흘 더 자가격리 하게 됩니다.
확진자 재택치료 자가격리 기간 중에는 산소포화도 측정기, 해열제 등의 재택치료키트 등이 배송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로 불만의 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사실 그 사람들 하나하나의 불만에 다 맞출 수는 없을 듯합니다. 이쪽에 맞추면 저쪽이, 저쪽에 맞추면 이쪽이 다들 불안과 불만이 있을테니까요.
아직 확진자 자가격리 등에 관한 지원금 관련 보도는 나오지 않았으므로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