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씨 효능 먹는법
한여름을 뜨겁게 맞이하던 노란 해바라기가 지고 이제 그 씨앗으로 찾아왔습니다. 심심풀이로 주워먹기도 하고 빵을 만들때나 과자 구울 때도 넣을 수 있는 이 해바라기씨 효능 무엇일까요? 기름을 짜서 먹기도 할 정도는 아주 좋은 효능 효과 있겠죠?
해바라기씨 수확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성장합니다. 크고 예쁜 노란 꽃잎과 그 안 가득 씨앗을 품고 있는데요, 이 하나의 해바라기 꽃 안에는 적어도 500개 이상 약 3000개 정도가 박혀 있습니다. 꽃이 클수록 그 씨도 많아지겠죠?
그렇다고 아무 해바라기씨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식용해바라기씨만 먹어야 하니 길가의 해바라기씨 훑어서 드시거나 하면 안됩니다.
해바라기씨는 꽃이 지면 수확합니다. 꽃이 하늘이 아닌 땅을 보면 꽃대채로 잘라서 그늘에서 건조시킵니다. 건조되어야 씨앗을 잘 채취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건드리는 정도만으로도 호도독 빠져 나오는 그 때가 바로 수확시기입니다.
해바라기씨 효능
견과류의 일종으로 하루에 한줌 견과 먹을 때 아몬드와 해바라기씨, 호박씨, 호두 등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그 건강효과는 입증된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어떤 영양성분이 있는지 그리고 그 영양성분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강 효능 효과를 소개합니다.
엽산
비타민의 일종인 엽산이 풍부합니다. 해바라기씨 에는 이 엽산이 풍부한데 특히 임신중에는 빼놓을 수 없는 영양소로 유명합니다. 빈혈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E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비타민E 또한 해바라기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활성산소에서 세포막을 지켜주며 노화방지에도 효능 효과가 뛰어납니다. 따라서 피부와 모발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 비타민E는 동맥경화 예방으로 심근경색과 뇌경색 등의 질환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해 수족냉증 개선효과가 있어 해바라기씨 효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칼륨
체내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이 칼륨은 고혈압 예방 효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근육 에너지 생성에도 필요한 성분입니다. 칼륨이 부족하면 다리에 쥐가 잘 내리고 식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다만 신장이 나쁜 경우 칼륨을 과다섭취하면 몸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그네슘
치아와 뼈를 형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인 마그네슘 또한 해바라기씨 안에 풍부합니다. 또한 심장기능 뿐 아니라 정신을 안정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리놀렌산, 올레인산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이 영양소는 필수지방산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 있어서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피부보습과 모발건강과 항염증작용 등의 해바라기씨 효능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트립토판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로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줍니다. 세토토닌은 기분과 정신 균형을 맞춰주는 성분으로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트립토판 섭취로 마음이 안정되며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해바라기씨 효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연
뼈 발육과 단백질합성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면역을 활성화시켜 주며 신진대사촉진의 역할을 합니다. 항산화작용과 알콜분해와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식이섬유
정장작용이 있는 식이섬유 또한 해바라기씨 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변비해소로 피부가 건강해지고 다이어트로로 이어질 수 있는 효능 효과있습니다.
해바라기씨 먹는법
이 작은 씨앗에 이렇게나 많은 효능 효과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먹으면 될까요? 껍질 안 깐 생해바라기씨는 직접 까면서 먹어도 되고 껍질 벗긴 것은 베이킹, 샐러드, 그래놀라 등에 넣어서 먹어도 됩니다. 물론 조림 요리를 할 때 넣어도 전혀 위화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칼로리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100g에 600kcal가 넘지만 어지간해서 한번에 해바라기씨 100g을 먹을 일은 없겠죠?
